148km,149km, 150km..벌써? '과속 현상'
출처일간스포츠 한용섭 입력 2015.02.11 10:51 수정 2015.02.11 10:56
한화의 송은범(31)은 10일 일본 고치 시영구장에서 열린 팀 홍백전에서 최고 구속 148㎞를 찍었다. 이날이 첫 실전 피칭이었다. 지난 달 16일 고치캠프 첫 훈련에서 근육통 부상을 당해 오키나와 재활캠프로 갔다가 복귀했기에 더욱 이례적이다. 구속만 빠른 게 아니라 이날 3이닝을 던지며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했다. 탈삼진 4개를 뽑아내며 투구 내용도 괜찮았다. 2년간 KIA에서 극도로 부진했던 송은범은 SK 시절 스승인 김성근 감독과 다시 만나 부활을 꿈꾸고 있다.
http://sports.media.daum.net/sports/baseball/newsview?newsId=20150211105104682
확실히 스크 시절처럼 한다면 사실상 갓칰에 한발자국 더 가까이 간다.
최소 한국시리즈행 ㄷㄷ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