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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한국시간) 터키 안탈리아 인근 벨렉의 포항 전지훈련 숙소에서 만난 박성호는 "2년 만에 팀에 돌아왔는데 여러 가지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내가 팀에 적응해야 하는 상황이다"라며 격세지감을 느낀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성호가 부재한 사이 김재성(서울 이랜드FC), 황진성(교토상가), 이명주(알 아인) 등 포항의 중추를 이뤘던 중간급 선수들도 줄줄이 팀을 빠져나갔다. 박성호는 주장 황지수(34)와 김태수(34) 다음으로 나이가 많다.

그는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은데 문제는 적응인 것 같다. 외국인 선수도 새롭게 가세했고 신인들도 많다. 기본 틀은 있지만, 이들을 잘 적응시켜야만 올 시즌 포항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성호는 연습경기를 뛰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 지난 9일 둔냐스카 스트레다(슬로바키아)와의 경기에서는 전반만 뛰고 교체됐다. 지난해 11월 말 이후 2개월을 푹 쉬었기 때문에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다. 그는 "일단 쉴 때는 푹 쉬어야 한다. 스트레다전에서는 끝까지 뛰고 싶었지만 코칭스태프가 무리시키지 않으려고 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욕은 여전한 박성호지만 그에게는 넘어서야 할 상대가 있다. 오랜만에 영입된 외국인 공격수 라자르 베셀리노비치(세르비아)와 주전 경쟁을 벌여야 한다. 라자르가 선발로 기용되면 박성호는 교체 요원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박성호도 냉정하게 상황을 인식하고 있다. 그는 "구단에서는 나를 보험용으로 생각하고 영입한 것 같다"라고 하면서도 "그래도 황선홍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가 나를 원했고 그에 보답하기 위해 정말 열심히 뛸 것이다. 나를 원하셨으니 능력을 보여줘야 되는 것 아니냐. 라자르와는 경쟁하면서 뛰겠다"라고 말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11&aid=0000414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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