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년 만에 돌아온 소감은.
"환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말보다 8년 전의 영광을 재연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솔선수범해서 멋지게 만들어보겠다."
- 입단 제안을 받고 고민이 있었는지.
"적지 않은 나이에 마지막으로 꽃을 피울 수 있는 곳을 찾았다. 또한 김학범 감독님과 인연이 있어 선택할 수 있었다. 제가 가진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곳을 찾다보니 성남으로 오게 됐다."
- 올해 목표가 무엇인지.
"K리그 우승이 목표다. 팀이 단단해지고 강해질 수 있도록 준비 잘하겠다. 오랜 경험을 살려 후배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는 마음을 다졌다."
- 8년 전 성남과 팀의 전력이 달라졌는데.
"팀의 궁긍적인 목표는 우승으로 똑같다. 더불어 성남이 잘 정착해야 시도민구단의 롤모델이 될 수 있다. 성남이 다른 시도민구단의 본보기가 될 수 있게 선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311&article_id=0000435530&date=20150203&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