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렷한 말 한 마디 한 마디에 간절한 마음이 묻어난다. "노란색 유니폼, 생경한 기분을 느낄 겨를이 없다. 하루 24시간 중 23시간 축구 생각뿐이다" 전남의 최효진이 밝힌 속마음이다.
26일 태국 전지 훈련장에서 만난 최효진(32)은 "이곳에 온 건 큰 결심이었다"며 "축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1년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인터뷰 내내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밝힌 것을 키워드로 정리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13&article_id=0000013522&date=2015012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