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부터 23일까지 19일간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친 상주는 28일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2차 전지훈련은 2월 20일까지 경남 남해에서 진행되며, 최근 입대해 훈련소에서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퇴소한 17명의 신병선수들이 합류한다. 지난 시즌 K리그 클래식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임상협, 이승기 등 K리그에서 활약을 보였던 신병들의 합류로 한층 높은 화력을 갖추게 됐다.
게다가 최근 아시안컵에 깜짝 발탁되어 A매치에서 2골을 터뜨린 ‘군대렐라’ 이정협 역시 이번 시즌 팀 전력을 끌어올리는데 힘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983160&date=20150126&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