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가 많이 늘은건가?!!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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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가 많이 늘은건가?!!ㄷㄷㄷ
작년 12월 9일 도쿄돔 베스트 라이브(Girls Generation THE BEST LIVE at TOKYO DOME) 공연모습이네
이날 set list 기준으로 (앵콜을 제외한)이 공연의 마지막 곡이었음.
(셋리스트 여기 참조 http://blog.naver.com/je708507/220205359780 )
이 공연이 2014 일본 투어 중 네번째 공연이자 마지막이었고, 그와 동시에 제시카가 탈퇴한 뒤 8인 체제의 첫 대형 단독 콘서트였을거야.
다른 후기에서도 볼 수 있지만 이번 공연이 더 엄청났던걸로 예상되는 이유는
9인체제에서 8인체제로 바뀌며 모든게 바뀌었다는거지. 동선,안무,파트배분 등등.......
(자세한건 이 글 참조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iffany&no=1987799&page=1&exception_mode=recommend )
문제는 이 다시 만난 세계....
원곡 그대로 부르지 않은건 일본 팬들에 대한 기만 행위라는 의견까지 있기도 하지만
일단 제시카의 첫 파트(1절 세번째 소절 '특별한 기적을 기다리지만, 눈앞에 선 우리의 거친 길은') 부분은 윤아가 하고, 뒷부분 브릿지?에서의 파트('그대의 부드러운 숨결을')는 유리가 맡았음.
소녀시대가 늘 밝혔듯이, 단순한 데뷔곡의 의미를 넘어 멤버들이 가장 애착을 가진 노래임.
내 예상에는, "이 노래만큼은 (8인체제로) 바꿀 수 없다"는 의지가 반영된 거라고 생각함...
좀 오버하자면, 8명의 멤버가 탈퇴한 제시카에 대한 최고의 예우이자 마지막 의리를 지켜준 무대라고 생각함..
그런 관점에서 보자면 이제 원곡 버전의 다시만난세계는 다시는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듦...........
물론 (앵콜 제외)마지막 곡이라는 의미상 처음 오디션 영상을 띄우는 등 극적 효과가 많이 동원되긴 했는데
그래서 멤버들 입장에서는 더더욱 북받쳐 오를 수도 있었겠지.
참고로 멤버들이 단콘에서 발라드곡을 부르며 울었던건 이번이 처음은 아님.
09 into the new world 투어 첫 공연인 한국 공연에서 Dear mom. 을 부르면서 대성통곡했었음
(이때도 특히 미영이랑 순규가 많이 울었지.. 그 이후 공연에서의 눈물은 내가 직접 보지 못했으므로 확인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