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섭터와 그냥 일면식은 있어도 뭐 함께하고 그런건 없어서 보통 대전에 대한 정보는 네이버 마이팀 설정해서 기사를 보는 편인데, 중도일보나 대전일보가 기사를 겹치지 않게 자주 쏟아내는걸 보니 뭐랄까 신임사장이 별써 언론을 다루기 시작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음
그나저나 중도일보에 안상현에 대한 기사가 있길래 보니까... 그냥저냥 대충 일년만 때우다 가라... 이런 생각이 든다. 북패에서 선수로서 소중한 8년을 허송세월한 정신머리로 뭐 여기저기 떠돌면서 재기하고 싶어하는데, 새롭게 자라나는 어린 선수들과 열악해도 자신의 추구인생을 만들어나가는 애들을 보면 그다지 안상현에게 기회를 주고 싶진 않다. 그냥저냥 일년 잘 뛰어주고 웃으며 바이바이 했으면 하는 생각뿐이네...
북패출신 선수에게 주홍글씨 새기는건 아니지만, 지금껏 멘탈이 정상적인 선수를 못 봤음...

기업구단들이 유망주들을 어떻게 죽이는지 보여주는 사례라고 들 수 있지... 선수나 팬이나 아니다 싶으면 다 버리고 문닫는게 기업논리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