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이랜드는 2015명 한정판 시즌티켓 판매 첫 날 구매한 500여명의 파운더스 클럽 멤버들 중 11명을 추첨을 통해 선정했다. 레니 감독과 초청된 팬들은 23일 금요일 밤 저녁 여의도 선착장에서 출발하는 이랜드 크루즈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1시간 30분 동안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마틴 레니와의 선상 데이트'에 초대된 팬들 중에는 올해 고3에 진학하는 여학생과 회사원 그리고 외국인 팬 등 다양한 계층의 팬들이 모였다. 레니 감독은 그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가지고 올 시즌 구상, 자신의 축구철학 등 축구와 인생의 이야기로 풍성한 대화를 나눴다.

레니 감독은 식사 후 초청된 파운더스 클럽 멤버들과 함께 찍은 사진 앨범에 일일이 사인을 해주었고 팬들도 레니 감독에게 사인을 담은 사진 앨범을 선물했다.

레니 감독은 "창단 멤버들과 함께 식사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팬들의 생각을 듣고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대답해 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팬들은 팀의 일원이고 나아가서 한 가족이다. 우리 멤버들은 함께 구단의 역사에 중요한 일부가 될 것이고, 창단 멤버들과 함께한 오늘의 이 자리도 늘 행복하게 기억될 것이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232057&date=20150124&page=1

이런것도 했다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