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령 신광훈 - 스테보 트레이드.
분명 트레이드인데, 정신차리고보니 신광훈이 포항에 돌아와있고
스테보는 분요드코르에 거액을 받고 팔았음.
김형일 영입 당시에는 한큐에 쩌리들을 대전에 떠넘긴 효과.
(그 무렵에 권집-김바우 등등을 대전으로 보냈지)
김재성은 오승범이랑 트레이드였지? 서로 윈윈한 편이었고
박성호 데려올 당시에는 이슬기, 김창훈 등등에다가 현금까지 얹어줬으니 말이 많았지만.....
결과적으로는 대박까진 아니더라도 본전치기는 한 듯. 그때 내보낸 애들의 현 상태를 보자면 ㅇㅇ.
우리의 이적/영입은 대체로 이런 사이클을 갖고 있음.
시도민구단에서 영입-> 실패 -> 시도민구단 주요 선수와 쩌리들 세트로 떠넘김 ->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