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는 2014시즌 K리그 클래식 최하위에 머물며 K리그 챌린지로 강등 당했다. 절치부심 하며 1부리그 재입성을 노리고 있다.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번 신병들은 K리그에서도 인정 받는 선수들이다. 이승기, 이용, 임상협, 박진포 등은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적도 있다. 2부리그인 K리그 챌린지 무대는 이들에게 좁아 보인다. 

상주 선수단은 현재 경남 통영에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23일부터 남해에서 2차 훈련을 시작한다. 신병들이 함께하는 만큼 본격적으로 새 시즌 준비에 돌입할 전망이다. 

상주 관계자는 "새로운 선수들의 합류를 선수들과 코칭스태프가 기다리고 있다. 능력 있는 선수들이 함께하기 때문에 올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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