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끝나고 그 동안 여러가지 일이 있었는데...
올해 자유계약이 되는 선수의 이적처를 찾아 봤고 하지만, 결국 잘 안되서 은퇴
[일본이었으면 딱 좋은팀 있었는데....아쉽게도 ㅜㅜ 너무 미안했음....]
일본으로 유학가는 고등학생의 유스팀을 찾아 보고 결국 3부리그 팀으로 결정....
[왜냐 하면 학교에 축구부가 없었거든....]
12월에 포항가서 유소년 경기 일어 통역 가서 많이 배우고 오고
[특히 일본 고교팀 감독이 인상적이었음...
단, 서울로 돌아 올때의 전화 두 번...일 할때는 서로 충분한 대화를
해야 한다는 걸 느낌 물론 그쪽이 이야기를 해주었으면....했었지만, 이미 끝났으니
전화만 안왔어도....더 만족했었음]
그리고 올해도 일본에가서 여자고교대회에서 프로그램 팔고 여자대학선수권 들것 자원봉사를 하고
거기서 오랜만에 전에 보던 감독도 만나고, 지역 축협 눈도장도 찍고
그리고 아이도루 덕질도 열심히 해서, 아이도루 한테 사인도 받았어.....4장....ㅠㅠ 앙.....
아....올해는 어디서 한해를 마무리 할까????
일본어 전공은 했는데 나도 저런 거 하고 싶다 하...
아이돌은 누구 싸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