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서 진행된 부임 첫 훈련에서 예고 없이 ‘셔틀런(일명 삑삑이)’으로 선수들의 체력을 테스트 한 김도훈 신임 감독은 이번 남해 전지훈련에서도 선수단 체력 강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만 동계 전지훈련을 진행하기로 했던 당초 계획과는 달리 인천은 남해에서 26일까지 1차 전지훈련을 소화한 후 28일 중국 성도로 건너가 2차 전지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이 기간 동안 인천시에서 주최하는 ‘인천 평화컵 축구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이후 2월 8일부터는 다시 제주로 이동, 시즌 개막에 대비하여 막판 조직력 강화를 위한 3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챌린저스리그 첫 발 내딛는 '교수 출신 지도자' 최상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