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kfa.or.kr/news/interview_view.asp?BoardNo=1732&Query=Gubun%3D11401
-20년간 대학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끝내고 올해 서울유나이티드로 부임하게 된 계기가 있나?
“청주대와 호원대에서 20여 년간 지도자 생활을 하며 공부도 했다. 교수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년 전 그 꿈을 이뤘다. 당당히 교수로 발령받아 축구학 강의를 진행했다. 교수로서 꿈을 이뤄서 기뻤다. 그러나 나의 도전을 자극하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지도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프로팀 감독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서울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서울유나이티드라는 팀과 선수들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에 이끌렸다. 큰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팀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부임 이후 특별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 1차에 떨어진 선수들에게도 마지막 공개테스트를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들었다.
“모든 것은 희망에서 시작된다. 지도자가 한번 봐서는 알 수 없다. 당시 실력 있는 선수들도 운이 좋지 않아 눈에 띄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런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 두세 번이라도 테스트가 있으면 오면 된다. 단 한번으로 그 선수를 판단할 수 없다.”
-테스트에 떨어진 혹은 진로 문제로 힘들어하는 축구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축구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10년 동안 해왔던 축구를 포기한다는 것은 아쉽겠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길이 열릴 수도 있다. 그 길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유나이티드에서 목표는 무엇인가?
“선수들을 처음 만나서 ‘희망을 버리지 말자.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왔다. 희망을 가지고 한번 해보자’라고 말했다. 감독이라면 누구든지 우승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나는 우승보다 이 팀을 잘 관리해 좋은 팀으로 만들고 싶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훗날 다른 선수들의 희망이 되어 더 상위리그로 올라 갈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고 싶다.”
-또 다른 꿈이 있다면?
“프로팀 감독이 또 다른 나의 꿈이다. 축구지도자라면 누구나 가지는 꿈이 아닌가. 기회가 올지 안 올지 모르겠지만 그 꿈을 위해서 조금씩 노력하면 더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20년간 대학무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끝내고 올해 서울유나이티드로 부임하게 된 계기가 있나?
“청주대와 호원대에서 20여 년간 지도자 생활을 하며 공부도 했다. 교수의 꿈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2년 전 그 꿈을 이뤘다. 당당히 교수로 발령받아 축구학 강의를 진행했다. 교수로서 꿈을 이뤄서 기뻤다. 그러나 나의 도전을 자극하는 또 다른 꿈이 생겼다. 지도자라면 누구나 꿈꾸는 프로팀 감독이다. 새로운 도전을 위해 서울유나이티드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또한 서울유나이티드라는 팀과 선수들은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포기하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에 이끌렸다. 큰 힘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팀과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
-부임 이후 특별한 공개테스트를 진행한 것으로 안다. 1차에 떨어진 선수들에게도 마지막 공개테스트를 한 번 더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고 들었다.
“모든 것은 희망에서 시작된다. 지도자가 한번 봐서는 알 수 없다. 당시 실력 있는 선수들도 운이 좋지 않아 눈에 띄지 못했을 수도 있다. 그런 선수들에게도 기회를 주고 싶다. 두세 번이라도 테스트가 있으면 오면 된다. 단 한번으로 그 선수를 판단할 수 없다.”
-테스트에 떨어진 혹은 진로 문제로 힘들어하는 축구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축구가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10년 동안 해왔던 축구를 포기한다는 것은 아쉽겠지만 오히려 더 좋은 길이 열릴 수도 있다. 그 길을 위해서 다시 한 번 더 노력하면 지금보다 더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포기하지 않고 도전하는 자세다.”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있다. 서울유나이티드에서 목표는 무엇인가?
“선수들을 처음 만나서 ‘희망을 버리지 말자. 모두가 희망을 가지고 왔다. 희망을 가지고 한번 해보자’라고 말했다. 감독이라면 누구든지 우승을 목표로 한다. 하지만 나는 우승보다 이 팀을 잘 관리해 좋은 팀으로 만들고 싶다. 또한 우리 선수들이 훗날 다른 선수들의 희망이 되어 더 상위리그로 올라 갈 수 있도록 성장시켜주고 싶다.”
-또 다른 꿈이 있다면?
“프로팀 감독이 또 다른 나의 꿈이다. 축구지도자라면 누구나 가지는 꿈이 아닌가. 기회가 올지 안 올지 모르겠지만 그 꿈을 위해서 조금씩 노력하면 더 좋은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