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kfootball.org/index.php?mid=news&document_srl=3473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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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매년 2억 원에 달하는 비용이
사무국 임대료와 운동장 사용료 등에 쓰입니다.
게다가 창원시는 지난해 7월 조례까지 바꿔가며
매 경기당 광고비용 340여만원을
추가로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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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시민도단 도민구단은 해당 지자체 조례를 통해 경기장 사용료나 사무국 임대료는 대폭 할인 혹은 무료로 해주는데, 창원시는 오히려 돈을 조금이라도 더 받아낼려고 하네. 기사보면 알겠지만 함안에 있는 클럽하우스 시설도 열악하기만 하고, 경기장만 좋은 축구단인거 같다. 물론 광주나, 대구는 상황이 더 안좋기는 하지만..
도민구단의 딜레마 아니것나. 창원사는 경남팬들은 도내 이전경기를 달가워하지 않고, 경남FC는 창원시로 홀대받고.. 그렇네. 그래도 적어도 이전경기를 하면 그쪽 지자체로부터 경기개최비는 받을수 있으니깐, 경남이 왜이렇게 이전경기를 많이 할려고 하는지 이해가 되는것 같기도 하다. 반면 경남과 달리 강원은 도조례 덕분에 도내 운동장을 무상대여 받는것과는 대조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