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방문자
오늘:
260
어제:
565
전체:
4,144,752

DNS Powered by DNSEver.com
.


2014년은 임창우에게 잊을 수 없는 한해였다. 인천 아시안게임에서는 주전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하면서 그야말로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말레이시아전 첫 골에 이어 북한전에서도 결승골을 터트리며 '병역 브로커'로 등극하기도 했다. 1년간 임대로 떠난 대전 시티즌에서의 행보도 달콤했다. 임창우는 대전을 클래식으로 승격시키는 ‘일등 공신’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야말로 도약의 한해를 보낸 셈이다.

하지만 8일 울산 현대 클럽하우스서 만난 임창우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다음 단계를 보고 있었다. 다시 친정팀으로 돌아온 임창우는 울산에서 또 다시 도약을 노리고 있다. 

“1년간의 대전 생활은, 꿈만 같았다. 좋은 기억 밖에 없었다. 대전 원정을 간다면 기분이 묘할 것 같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1년간의 임대기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다”고 지난해를 추억한 임창우는 "숙소 건물을 빼 놓고 모든 것이 변했다. 그래서 프로 6년차지만 신인의 마음이다. 대전에 있을 때도 울산 경기는 항상 챙겨봤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해서 울산의 우승을 위해 노력 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작년에는 시상식, 클래식, 아시안게임까지 모든 목표를 이뤘다. 내가 이룬 커리어의 추억에 젖어 있기도 했다”면서도 “하지만 이제 다 잊었다. 만족하면 발전이 없다고 생각한다. 울산 복귀 후 새로운 동기 부여가 생겼다. 윤정환 감독님 아래서 잘해야 한다는 목표가 생겼다. 올해는 정점을 찍고 싶다”며 기분 좋은 기세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올해 초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었던 임창우는 쉬어가는 시기를 맞았다. 2015 아시안컵 승선 가능성도 제기됐지만 승선에는 실패했기 때문이다. 경쟁자들이 만만치 않았다. 임창우는 포지션 경쟁자인 ‘선배’ 차두리(서울)와 김창수(가시와 레이솔)에 밀려 아쉽게 울리 슈틸리케 A 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임창우는 담담했다. 외려 잘 된 일이라는 입장이다. 임창우는 "아쉬움은 없다. 아직 준비가 덜 된 것 같다. 설사 발탁됐더라도 대회서 잘 하지 못하면 나락으로 빠질 수도 있다. 시기상조였다. 현재 위치 그리고 팀에서 노력 한다면 언제가는 다시 기회는 찾아 올 것”이라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31144&date=20150109&page=4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200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56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746
95203 국내축구 55초부터 3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6.12 0 387
95202 국내축구 브라질월드컵 16강 예상국가 10 title: 대구FC_구대구야아챔나가자!! 2014.06.12 0 371
95201 분명히 프로필 사진을 바꿨는데 2 title: 서울 유나이티드MukNaBang 2014.06.12 0 364
95200 택시타고이동중인데 눈을 못붙이겠어... 1 title: FC안양_구이코 2014.06.12 0 388
95199 [개공부?]이번 모의고사 동아시아사가 어려웠나보다 30 title: 서울 유나이티드상일동짬고양이 2014.06.12 0 301
95198 [개공부] 모의고사 뒤지고싶다 44 title: 수원 FC카톡남 2014.06.12 0 322
95197 국내축구 [개야공] KBSN 프로야구 인트로 말야.. 2 title: 2014 강원 어웨이 전면roadcat 2014.06.12 0 120
95196 국내축구 이운재 하이라이트 감상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미스터M 2014.06.12 0 145
95195 아놔.. 홈쇼핑 보다가 빵 터졌네.. 3 title: K리그엠블럼나미 2014.06.12 0 190
95194 훈련소 종교가면주던 가나파이가 생각나 19 Donor 2014.06.12 0 234
95193 선댄스채널에서 <유나이티드>라는 영화를 하는데 6 Goal로가는靑春 2014.06.12 0 523
95192 우리팀 김재훈 선수 결혼한다 함. 4 title: 충주 험멜_구VKRKO 2014.06.12 0 294
95191 국내축구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7 title: 성남FC_구케니 2014.06.12 0 489
95190 나도 이제 로드탄다 15 file title: FC안양_구이코 2014.06.12 0 724
95189 골청형 글보고 생각난 동영상들 8 title: 포항 스틸러스캐스트짘 2014.06.12 0 4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343 4344 4345 4346 4347 4348 4349 4350 4351 4352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