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형 미드필더인 정찬일은 차범근 축구대상(16회)을 수상한 경력을 지니고 있다. 순간판단력과 패스, 슈팅 타이밍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찬일은 "지난해 강원에서 보낸 6개월은 내 축구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강원과 다시 인연을 맺게 된 만큼 올 시즌 챌린지 우승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2㎝, 81㎏의 체격 조건을 지닌 김용진은 제공권 장악력이 탁월한 공격수다. 일반 장신 선수보다 발이 빠르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김용진은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챌린지 우승 후보는 강원이다"며 "팀의 우승과 1부 리그 승격을 이끌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003&article_id=0006290492&date=20150107&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