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갑 총재는 "2014년은 10년 계획으로 발표했던 'Beyond 11' 목표 달성을 위해 구체적으로 성장 기반을 조성하는데 주력했다"고 전하며 신년사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 불거진 경남FC의 해체 위기 등 문제를 야기한 승강제 시스템에 관해서는 "올해 승강제 시스템 안정화 및 구단의 경쟁력 향상을 통해 K리그의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K리그 흥행을 위해서는 "구단 재정 건전성 확보와 미래 지향적 구단 운영모델 정립, 어린이·여성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TV중계 및 미디어 노출 확대, 심판 공정성 제고를 통해 K리그가 국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맹은 "이날 행사에서 김형남, 김정식 연맹심판위원이 우수감독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경영기획팀 한상우 차장, 구단지원팀 양준선 대리, 리그운영팀 장호광 대리가 승진의 기쁨을 누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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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에 앞머리 있으신 분 좀 나가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