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soccer&ctg=news&mod=read&office_id=421&article_id=0001194922
또 다른 관심의 대상은 이천수다. 지난 2013년 어렵사리 고향 인천의 유니폼을 입은 이천수의 2년 계약이 완료됐다. 재계약 가능성은 낮다. 이천수 영입에 적잖은 영향을 줬던 김봉길 감독이 성적부진을 이유로 해임됐다. 게다 재정 압박 속에서 고액 연봉자들은 모두 정리한다는 내부적 방침을 세운 상황이다. 이천수가 인천에 남을 확률을 떨어진다.
과연 새로운 팀을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뛰어난 기량을 가지고 있는 것은 모두가 인정하는 부분이나 걸림돌도 적잖다. 어느덧 서른 중반(1981년생)이 된, 하지만 여전히 필드 안팎에서 통통 튀는 이천수를 컨트롤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팀과 지도자에게는 꽤 부담이다. 그래도 분명 매력은 있다. 실력으로도 마케팅 측면에서도 이천수는 상품가치 있는 플레이어다.
이천수도 고향서 선수생활 마무리 하고 싶었을텐데 현실적으로는 다른구단으로 이적할듯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