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급료 상한선의 존재로 큰 규모의 선수단을 운영하기 힘든 A리그 클럽들은 전술적으로 발달하는 방향을 택했는데 사람들이 보통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뛰어남. 지난 멜번 더비의 압박 싸움, 브리즈번에 패하며 올 시즌 홈에서 처음으로 무릎을 꿇었지만 4-3-3과 3-4-3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준 아들레이드 유나이티드, 그리고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챔피언스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린 원더러스 등 빼어난 전술적 가치를 가진 클럽들이 많음.
개인적으로는 K리그 감독들의 전술적 역량이 크게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보완이 필요하다 느낀다. 좀 더 많은 외국인 감독이 들어오게 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겠지.
개인적으로는 K리그 감독들의 전술적 역량이 크게 떨어진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보완이 필요하다 느낀다. 좀 더 많은 외국인 감독이 들어오게 되는 것도 한 방편이 될 수 있겠지.
이러다 진짜 내년에 제로톱 나오는 거 아닌가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