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구단들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여 원정석의 경우는 출입구도 별도로 사용하고
경기장 진입할때부터 원정석의 경우는 안내표지판을 두어서 그쪽으로 차량이 출입하게끔 하고 있지요.
그러나 31일의 안양은...그 어디에도 원정석 위치를 알려주는 곳이 없었으며...
부활절인가 뭔가 해서 홍보하러 나온 이상한 아줌마 아저씨들이...원정석 출입구 인근에 퍼져 있었던 상황..
그래서 우리 원정버스 기사님도 차량을 어디다 둘지 몰라 방황하다가...본부석인근 주차장에 차량을 두신듯요..
그리고 문제 발생.....
우리가 아니라...다른 어느구단이 원정을 왔어도 발생했을 상황이였다는 생각이네요..
큰 사고로 번졌다면 어떻게 되었겠습니까?
안양은 구단부터 이부분을 사과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