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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09 11:49

근데 선수들은 언행에 조심하지않나

title: K리그엠블럼뼈령관 https://www.kfootball.org/board/3344316
조회 수 293 추천 수 0 댓글 13


젊은 사람 말한마디에 구세대에 밉보이니....서형욱이 그렇게 유도를 한거지라 하기엔 성용기님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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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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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_구belong 2014.12.09 11:51
    그 말을 이청용에게 그대로 대입하면, "선수들은 보통 동업자 정신이 있지 않나?"
    댓글
  • profile
    title: 2015 포항 28번(손준호)베르누이 2014.12.09 11:52
    이청용이 경기중 성질머리면 몰라도 인터뷰로 저렇게 문제가 된적은 없었는데 말이지.
    댓글
  • ?
    title: K리그엠블럼뼈령관 2014.12.09 11:55
    우리만 지적하는거 같은데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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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2014 안양 8번(박성진)검은콩두부 2014.12.09 11:57
    느낌상 서형욱은 별 의도 없이 인터뷰하다가 이청용이 인터뷰 저렇게 해서 쓴 거일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봄
    댓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4.12.09 12:16
    당시 돌아가는 상황이 선수들은 저렇게 느꼈을수도 있다고 봄. 이청용은 그냥 느낀걸 말한건데, 서형욱의 밑줄 강조 등으로 저렇게 읽힌거일수도ㅇㅇ
    댓글
  • ?
    둘리 2014.12.09 12:40
    최강희때는 중간에 합류해서 4경기 뛰었나? 준비부족으로 불안 운으로 통과한거라며 신랄하게 얘기한 사람이
    홍명보때는 누가봐도 알겠다싶은데 이유를 모르겠다며 은근슬쩍 회피하고 옹호하는거 보면 그냥 느낀점이라기 보다 개인의 입장 감정이 충분히 개입된 발언으로 볼수도 있지않나?
    댓글
  • profile
    title: 부산 아이파크_구미스터M 2014.12.09 12:46
    그게 결국 솔직한거지. 보고 싶지 않은건 안 보는게 ㅋㅋ
    댓글
  • ?
    둘리 2014.12.09 13:03
    느끼고 싶은것만 느끼고 얘기한것이 솔직하지 않다는 얘기가 아닌데
    그리고 솔직함으로 따집다면 솔직하지 않은거라봄
    진짜 솔직했다면 둘다문제점을 얘기하던가 아님 본인의 감정이 개입되서 홍명보를 쉴드쳐주고 싶었다면 대놓고 쳐줘야지 애매하게 모르겠다면서 회피한건 솔직하지 않은거라 봐
    댓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4.12.09 13:08
    홍명보가 실패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게 아니라 알제리전에 왜 그렇게 폭풍같이 무너졌는지 모르겠다고 한건데, 그거야 뭐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 아닌가? 뭐 밑 댓글 표현 인용해서 솔직하지 못한 부분이라면 의리 논란에 대해 언급안한거 정도는 그렇게 볼 수 있을듯. 그저 스쿼드에 베테랑이 없었다, 로 퉁치고 지나갔다는 생각이 드는거고.
    댓글
  • ?
    둘리 2014.12.09 13:17
    알제리전 무너진건 누가봐도 준비부족 아닌가
    상대방에 대한 분석 전략 다 부족했던거고 곽태휘도 얘기하고 그 외국인코치는 남탓하던 부분인데 모르겠다는것도 어찌보면 회피지
    거기다 홍명보호에 대한 비판이든 비난이든 죄다 조롱 취급해 비판하고 옹호하거나 대충 얼버무리면서 퉁친 부분들을 보면 최강희호에 대해 신랄하게 얘기하던것과는 상반된 태도이기에 느끼는대로 얘기했다고 보지 않는다는거지
    댓글
  • profile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서리 2014.12.09 13:42
    난 애초에 이청용의 최강희 호에 대한 언급도 딱히 신랄하다는 느낌이 안들어서...왜냐면 최강희 호 국대를 보면서 나는 최강희 감독이 후임 감독을 위해 최대한 본인의 색을 안 입히고, 또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해서 그 자료를 후임 감독에게 넘겨주려고 노력했다는 인상을 많이 받았거든. 그 과정에서 무색무취했던 경기력이 나올 수 밖에 없었다고 생각해서 저 발언이 그렇게 신랄하다는 인상까지는 받지 못했음. 오히려 당연히 그랬겠거니 했던거고, 그래서 상반된 태도라고 느끼지 못했을수도.
    하기야 횽이 말한 "홍명보호에 대한 비판이든 비난이든 죄다 조롱 취급해 비판하고 옹호하거나 대충 얼버무리면서 퉁친 부분'을 보면 개인적인 감정이 들어가있다고 볼 수 있겠네.
    댓글
  • ?
    둘리 2014.12.09 14:27
    그렇게 얘기했다면 나 역시 신랄하게 얘기했다고 말하지 않았을거임 하지만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는거 홍명보호에 대해 얘기할때는 다소 완곡한 표현과 홍명보 박주영 입장 생각에 대해 이해를 바란다는 느낌이라면 최강희에 대해선 최강희의 입장 생각에 대한 이해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발언이었기 때문에(특히 운 드립) 신랄하게 얘기했다고 말한거임 대표팀 선수가 과거의 문제에 대해 얘기할수 있지만 다른하나에 대해선 상당히 완곡하면서도 애써 포장하거나 심지어 옹호하는 내용도 있었기 때문에 그 태도가 상반되었다고 얘기하는거고 느낀대로 얘기했다고만 보지않음
    댓글
  • ?
    title: K리그엠블럼뼈령관 2014.12.09 15:12
    나도 횽 쪽이라 보는데...그리고 유감스럽지만 최강희 호는 반쪽짜리 성공이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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