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8일 일간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사간 도스의 김희호 수석코치가 이랜드로 온다. 아직 세부 조율을 마치진 않았지만 큰 틀에서 합의는 마쳤다"며 "13일 김희호 코치가 한국에 입국한 뒤 계약을 확정지을 예정이다. 수석코치는 레니 감독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 지도자가 맡고, 코치 역할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완 이랜드 단장은 8일 전화통화에서 "논의가 있던 것은 사실이다. 지금은 무엇이라 말할 단계는 아니다"며 "김 코치가 도스와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41&aid=0002298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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