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ports.news.nate.com/view/20141208n23681
홍명보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월드컵 때 성원을 많이 해주셨다. 기대에 비해 좋은 결과를 얻어내지 못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가장 큰 책임감은 나한테 있다. 일반 국민들, 축구팬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이사장은 다만 "그러나 저는 한국축구에 할 만큼 다 했다고 생각한다. 내가 가지고 있는 능력에 한해서는 다 했다고 생각한다"고도 덧붙였다.
ㅇㅇ 그러하다. 너의 능력은 거기까지였던걸로. 아 선수로서 말고 감독으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