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팅하다가 디게 오랜만에 글 써본당~
MBC경남 아침뉴스하시던 아나운서 아저씨가 한번씩 중계해주는거 보고 그러다가
창축 생길때 친구들이랑 가서 경기 보고 유니폼 사고 하면서 우리팀 생겼다 좋아했었는뎅..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도무지 우리팀이라는 느낌이 안들었는듯
경기장 찾아가기 먼거는 아닌데 가까운것도 아니라서 그렇고
뭐 누구 정 붙일라치면 담시즌에 딴팀가있는것도 그렇고
그래도 윤일록은 뭐 보여주고 갈 줄 알았는데 윤일록도 아쉽고..
여러가지로 아쉽다..
뭐 나는 팬이라고 하기에는 부끄러울정도로 경기장도 잘 안찾고 이제는 선수단 누구있는지도 모르겠지마는
참 이렇게되버리니까 느낌이 쎄~하네
진짜 안타까운게 아직 해체되는거 확정난건 아니지마는
해체되지말라고 뭐 하고싶지도 않다...
돈들여서 뭐하러 좋은 경기장 지었나 싶다..
흑흑 유니폼 주황색 흰색 병신일때가 더 좋았던것같애
안들었는듯-> 안든듯(정확하게는 들지 않았던듯)
모르겠지마는 -> 모르겠지만
아니지마는->아니지만
같애->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