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신인 모두 첫 대표 발탁을 맞아 “설렌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주용은 왼쪽 수비수 홍철(수원삼성)과 경쟁해야 한다. 이재성은 멀티플레이어라 경쟁 상대가 분명하지 않다. 여기에 유럽파까지 가세할 때 두 선수가 끝까지 살아남는건 힘들어지지만, 대표 발탁만으로도 첫 발을 떼었다는 의미가 있다.
이주용은 “믿어지지 않는다. 벌써부터 설레고 떨린다.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다. (한)교원이 형이 처음 국가대표 발탁되었을 때 동국이 형만 따라다녔다고 했는데, 이번엔 내가 교원이 형만 따라다녀야겠다”고 했다.
그나마 태극마크가 익숙한 이재성은 “내가 올해 최고의 행운아”라고 했다. “아시안게임부터 대표팀까지, 전북에 왔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이라 설레고 얼떨떨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가진 장점으로 경쟁하겠다”고 말한 이주용과 이재성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5일 소집해 제주도에서 최종 훈련을 갖는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3124
이주용은 “믿어지지 않는다. 벌써부터 설레고 떨린다. 생애 첫 대표팀 발탁인만큼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겠다. (한)교원이 형이 처음 국가대표 발탁되었을 때 동국이 형만 따라다녔다고 했는데, 이번엔 내가 교원이 형만 따라다녀야겠다”고 했다.
그나마 태극마크가 익숙한 이재성은 “내가 올해 최고의 행운아”라고 했다. “아시안게임부터 대표팀까지, 전북에 왔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처음이라 설레고 얼떨떨하지만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내가 가진 장점으로 경쟁하겠다”고 말한 이주용과 이재성은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표팀은 15일 소집해 제주도에서 최종 훈련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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