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 K리그 최고의 선수들이 모였다. 이들은 K리그 클래식, 혹은 K리그 챌린지서 활약하며 베스트11, 최우수선수 등 각 분야 후보에 이름을 올려 '2014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에 참석했다.
소속팀이 달라 오랜만에 조우한 선수들은 각자의 인맥을 따라 모여 수다를 떨었다. 평소 친한 사이여도 아직 시즌이 끝나지 얼마 안 돼 사석에서 만날 기회가 적었기 때문에 공식적인 자리를 통해 친분을 과시했다. '풋볼리스트'는 시상식에 참가한 선수들의 인맥을 유형별로 담아 총정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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