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시즌권은 선수카드와 W 지정석이다. 선수카드는 본인이 선택한 선수의 사진이 들어간 특별 시즌권 지급 및 선수와 함께하는 스페셜 이벤트가 진행된다. 개별 선착순 50명 한정판매되는 ‘2015 선수카드’는 권순태, 김기희, 한교원, 이재성, 이주용, 최철순, 이승현이 대상이다. 새롭게 신설된 ‘W 지정석’ 시즌권은 전북선수단 벤치 뒤쪽 특별석에 위치해 선수들과 조금 더 가까운 곳에서 경기관람이 가능하다는 장점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테이블 좌석과 함께 치킨, 맥주(또는 음료수)가 제공되는 이벤트 존(스페셜 존, 가족석, 커플석)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전북은 시즌권 구매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벤트 존과 VIP, W석, 레이디 카드를 구매한 팬들에게는 탁상용 시즌달력을 증정하고, 시즌권을 구매한 어린이 회원에게는 유니폼형 티셔츠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또한 오는 12월31일까지 가입하는 사전 구매자 모두에게 E/N석 프리티켓 2매를 제공한다. 선착순 1000명에 한해 ‘2015 우승기원 이벤트’도 실시한다. ‘2015 우승기원 이벤트’는 성인(W 비지정석, E/N석, 레이디, 선수카드) 구매자중 2015시즌 전북 우승시 2016시즌 재 구매 회원에게 2만원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전북현대 ‘2015 시즌권’은 오는 30일 울산 현대와의 홈경기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하고, 12월2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 판매(인터파크 & 전화)를 시작한다.
전북의 이철근 단장은 “이번시즌 조기 우승확정과 함께 2015시즌 팬들의 기대가 높다는 걸 안다. 2015시즌에도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잘 준비 하겠다”며 “명문구단의 첫 걸음은 팬들의 많은 성원에서부터 시작 된다"고 전하며 시즌권 구매에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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