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챌린지 구단 관계자들 사이에선 상주 가 강등되면 2013년의 악몽을 재현할 것이 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한 구단 관계자는 "솔직히 생각하고 싶지 않다. 상주가 내려오 면 또 고생해야 할 것 같다. 전력이 작년보 다 낫다. 사실상 국가대표 상비군이다. 결국 또 독주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한숨을 쉬었다.
상주가 강등되고 안산경찰청이 승격에 실 패하면 '군경' 두 팀이 모두 K리그 챌린지에 서 경쟁하게 된다. 여기에 창단 1년 만에 승 격을 노리는 서울이랜드FC까지 합류할 예 정이다.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한 강원FC, 광주F에게는 물론이고 FC안양, 수원FC 등 중위권 팀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상대들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상주가 내려오고 안산, 이랜드까지 모두 모이면 나머지 팀들은 고 전하게 된다. 내년에 당장 비싼 선수들을 데 리고 올 수 있는 입장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 정이 된다. 한 마디로 최악이다"라고 말했 다.
상주의 강등이 불편한 이유가 또 있다. 상주 원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K리그 챌린지 10팀 중 5팀은 수도권에 자리하고 있다. 상주는 거리가 멀고 지역 특성상 숙소 환경도 좋지 않다. 한 관계자는 "상주 원정 을 가면 모텔에서 자야 한다. 식사할 장소도 마땅치가 않다. 수도권에 있는 팀들에게 상 주 원정은 험난하다"라고 밝혔다.
상주 입장에서도 강등은 피하고 싶은 일이 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이 합류하는 만큼 K 리그 클래식에서 경쟁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 상주 관계자는 "작년에 좋은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했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이 시즌 도중 제대했다. 강등되면 이게 또 반복되는 것이다. 내년에 가장 좋은 선수들이 있을 때 2부리그에 있 고 싶지 않다. 꼭 잔류하길 바란다"라고 말 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2850
상주가 강등되고 안산경찰청이 승격에 실 패하면 '군경' 두 팀이 모두 K리그 챌린지에 서 경쟁하게 된다. 여기에 창단 1년 만에 승 격을 노리는 서울이랜드FC까지 합류할 예 정이다. K리그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진출 한 강원FC, 광주F에게는 물론이고 FC안양, 수원FC 등 중위권 팀들에게도 부담스러운 상대들이다.
또 다른 관계자는 "상주가 내려오고 안산, 이랜드까지 모두 모이면 나머지 팀들은 고 전하게 된다. 내년에 당장 비싼 선수들을 데 리고 올 수 있는 입장도 아닌데 벌써부터 걱 정이 된다. 한 마디로 최악이다"라고 말했 다.
상주의 강등이 불편한 이유가 또 있다. 상주 원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현재 K리그 챌린지 10팀 중 5팀은 수도권에 자리하고 있다. 상주는 거리가 멀고 지역 특성상 숙소 환경도 좋지 않다. 한 관계자는 "상주 원정 을 가면 모텔에서 자야 한다. 식사할 장소도 마땅치가 않다. 수도권에 있는 팀들에게 상 주 원정은 험난하다"라고 밝혔다.
상주 입장에서도 강등은 피하고 싶은 일이 다. 앞서 언급한 선수들이 합류하는 만큼 K 리그 클래식에서 경쟁하고 싶다는 생각이 다. 상주 관계자는 "작년에 좋은 선수들이 많았기 때문에 K리그 챌린지 우승을 했다. 하지만 주요 선수들이 시즌 도중 제대했다. 강등되면 이게 또 반복되는 것이다. 내년에 가장 좋은 선수들이 있을 때 2부리그에 있 고 싶지 않다. 꼭 잔류하길 바란다"라고 말 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36&aid=0000012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