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 클래식(1부리그)은 전북현대 의 천하였다. 정규리그 38경기 중 36경기를 치른 가운데 승점 77로 압도적 우승을 차지 했다. 팀도, 팀 구성원들도 모두 훌륭했다. 전북은 최근 8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했 고, 모두 이겼다. 프로축구 1부리그에서 역 대 최다 연승은 2002년 10월부터 이듬해 3 월까지 울산현대, 2002년 11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성남일화(현 성남FC)가 세운 9연 승이다.
전북 선수 전원이 열심히 뛰었다. 등록된 38 명 모두 대단한 시즌을 소화해왔지만,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기(26)의 역할을 빼놓 을 수 없다. 전북에서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24경기에서 5골·8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직 시즌 이 끝난 것도 아닌데, 벌써 우승했다는 게 정말 실감나지 않는다”며 얼떨떨해한 이승 기는 군 복무를 위해 12월 15일 상주상무에 입대한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382&aid=0000284978
전북 선수 전원이 열심히 뛰었다. 등록된 38 명 모두 대단한 시즌을 소화해왔지만, 특히 공격형 미드필더 이승기(26)의 역할을 빼놓 을 수 없다. 전북에서 2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그는 24경기에서 5골·8도움을 올리며 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아직 시즌 이 끝난 것도 아닌데, 벌써 우승했다는 게 정말 실감나지 않는다”며 얼떨떨해한 이승 기는 군 복무를 위해 12월 15일 상주상무에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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