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은 분명 이재성에게 가장 기억에 남을, 특별한 해다. 전북 완주군 클럽하우스에서 만난 이재성의 입가에서는 미소가 떠나질 않았다. 그는 “제주 원정에서 승리한 후 형들과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했어요. 인생에 한 번 올까 말까 한 우승을 첫해에 차지해 기뻤고, 정신도 없었어요. 속으로 너무 잘 풀리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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