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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축구 최고 유망주가 유럽 무대에 도전한다.
포항 스틸러스 18세 이하(U-18) 팀 포항제철고 졸업을 앞둔 황희찬(18‧FW)이 성인팀과 계약 후 곧장 유럽으로 임대될 예정이다. 황선홍 포항 감독은 9일 울산 현대전을 앞두고 “황희찬이 해외 진출을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포철고 관계자도 “포항과 계약 후 임대 형식으로 유럽에 간다”며 황희찬의 해외 진출을 기정사실화 했다.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독일과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에서 황희찬을 원하고 있다. 포항도 어린 선수의 의지와 미래를 위해 당장의 아쉬움은
감수하겠단 자세다. 황희찬은 평소 해외 진출에 대한 꿈을 숨기지 않아왔다.
임대보다는 황선홍한테 배우는게 훨씬 나을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