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는 “이번 조치는 최근 일부 승부조작 관련자들이 축구교실을 개설해 선수를 모집하거나 초중고 선수들을 대상으로 개인 레슨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온 것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가 승부조작 사건 관련 제명자들로부터 유소년 선수들이 개인 레슨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 News1 DB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조치에 의해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들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계에서의 공식 활동이 전면 금지돼 있다. 축구협회 측은 “선수나 학부모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이들로부터 축구 레슨을 받는 행위를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건전한 축구 질서 확립 차원에서 일절 접촉을 하지 말도록 권고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의 명단은 선수나 학부모, 일선 팀의 문의 시 축구협회가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는 02-2002-0731(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로 하면 된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21&aid=0001072334
대한축구협회가 승부조작 사건 관련 제명자들로부터 유소년 선수들이 개인 레슨을 받지 않도록 조치했다. © News1 DB
대한축구협회의 징계 조치에 의해 프로축구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들은 선수, 지도자, 심판 등 축구계에서의 공식 활동이 전면 금지돼 있다. 축구협회 측은 “선수나 학부모의 개인적인 판단에 의해 이들로부터 축구 레슨을 받는 행위를 법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 건전한 축구 질서 확립 차원에서 일절 접촉을 하지 말도록 권고하기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승부조작 사건 제명자의 명단은 선수나 학부모, 일선 팀의 문의 시 축구협회가 직접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는 02-2002-0731(대한축구협회 윤리위원회)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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