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컵 좀 들어봤다고.. 상위권에서 놀고 있다고..
언제까지고 그 자리에 있을 거라고 믿는 그런 근성이 문제지
개축 프로가 시작된지 이제 겨우 30년에 이립이라 부르는 나이다.
40이면 불혹이라는데, 이 정도로 명문이네 아니네 따지는 게 말이 되냐? ㅋㅋ
일부 개랑들은 98-99 그리고 2000년대 초중반의 영광을 따르고,
일부 돌북들은 아챔 우승 이후 요즘 리그 좀 씹어먹는다고 거들먹거리고,
일부 고철들은 일부는 인정해 줘야겠지만, 때로는 고철부심이 너무 쎄고,
일부 개천과 갱남은 시도민구단 중 그나마 잘 나간다고 부심이 있고..
그러면서 못하면 지들 스스로 까기 시작하지..
'OO에 이런 감독이라니' 'OO에 이런 멘탈레기 선수라니' 'OO는 솔직히 우리 팀 수준이 아닌듯'
허허.. 재미있는 건 뭔지 알아?
일부 감자도 '09년때는 그래도 아기자기한 패스하며~'를 운운하는 양반이 있엌ㅋㅋㅋㅋㅋ
ㅅㅂ 09년에 13위 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는 일부러 그런 양반
들 들으라고 '우리가 언제부터 강팀이었다고' '지금은 뭔데요?'라며 따짐 ㅇㅇ
그 누가 잘나가지 않던 때가 있더냐?
그런데 그걸 기준으로 'OO는 우리 팀에 안 맞아' 'OO는 우리 팀 선수가 될 자격이 있냐?'
라는 식으로 병맛 쩔게 구는 게 문제지..
위아더종자들은 내 글을 보고 이런 말을 하겠지?
'왜 그래여... 같은 리그 구성원들끼리.... 잘 못하는 감독 있으면 같이 까 줄텐데'
니미 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