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돌 감독은 독일 일간지 '빌트'를 통해 "김진수는 지금 걷는 데도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다친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김진수의 부상은 단순히 근육이 찢어진 수준이 아니다. 근육 몇 군데가 손상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스돌 감독은 "아마 김진수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진통제까지 복용하며 뛰었을 것이다. 2년이라는 시간을 잃고 싶지 않았던 그를 탓할 수는 없다"며 병역혜택이 필요했던 선수를 나무라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태국과의 아시안게임 4강 경기 도중 허벅지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에 교체됐다. 그러나 경기 후 김진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는 단 이틀 후에 열린 북한과의 결승전에 출전해 연장 전후반까지 총 120분을 모두 소화했다.
http://m.sports.naver.com/world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75746
이어 기스돌 감독은 "아마 김진수는 아시안게임 결승전에 진통제까지 복용하며 뛰었을 것이다. 2년이라는 시간을 잃고 싶지 않았던 그를 탓할 수는 없다"며 병역혜택이 필요했던 선수를 나무라지는 않겠다고 덧붙였다.
김진수는 태국과의 아시안게임 4강 경기 도중 허벅지 쪽에 통증을 호소하며 후반에 교체됐다. 그러나 경기 후 김진수의 부상은 심각하지 않다는 소식이 전해졌고, 그는 단 이틀 후에 열린 북한과의 결승전에 출전해 연장 전후반까지 총 120분을 모두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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