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수원은 8월 24일 성남과의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1로 비긴 뒤 10월 11일 전남과의 31라운드 홈경기(2대1 승리)까지 10경기에서 6승4무를 기록했다. 승점 22점을 쓸어담으며 포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전북과의 승점차는 5점이다. 스플릿 5경기를 포함해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전북 추월도 꿈만은 아니다. 바로 오범석이 있기 때문이다.
오범석은 9월 26일 경찰에서 전역, 수원에 합류했다. 다음날인 27일 상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오른쪽 풀백으로 투입되어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오범석 복귀 후 수원은 3승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의 핵심으로 성장한 오범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606528
오범석은 9월 26일 경찰에서 전역, 수원에 합류했다. 다음날인 27일 상주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오른쪽 풀백으로 투입되어 1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3경기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오범석 복귀 후 수원은 3승1무를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수원의 핵심으로 성장한 오범석과 이야기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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