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일정을 마무리하고 대전에 합류한 임창우와 8일 전화로 이야기를 나눴다. 밝은 목소리의 임창우는 "한국 축구가 28년 동안 금메달을 못 땄는데, 홈에서 한다는 이점도 있었지만 부담감도 있었다. 선수들끼리 경기 뛴 선수나 안뛴 선수 한 마음이 되어 뛴 것이 금메달이 된 것 같다"고 불과 며칠 전 그 때 그 순간의 소감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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