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1번 배너2번

채팅방 접속자 :

접속회원 목록
출석
순위 출석시각 별명
출석한 회원이 없습니다.
생일
06-01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asp19
방문자
오늘:
429
어제:
455
전체:
4,136,798

DNS Powered by DNSEver.com
.


경기가 끝나고 가진 인터뷰에서 김은선은, “정말 힘들게 이긴 것 같다. 지난 7월에 서울 원정 왔을 때 ‘쉽지 않구나’하는 걸 느꼈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를 했다. 나 뿐만 아니라 선수들 모두 간절함이 컸던 것 갔다. 그래서 승리하지 않았나 생각한다. 개인적으론 오늘 승리가 슈퍼매치 첫 승이다. 오늘 하루를 만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은선은, “서울이 경기 전부터 굉장히 도발을 많이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런건 자극도 안됐다. 최근 서울전 3연패를 했다는 것에 대해 선수단, 팬, 프런트 등 수원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이 자존심이 상했었다. 우린 우리의 자존심을 회복할 것만 생각했다. 정말 오늘만 기다렸다. 정신적으로 정말 많이 무장하고 경기에 나선 것이 승리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비장한 각오 때문이었을까? 이날 김은선의 플레이에선 살기가 느껴졌다. 공을 향한 집념, 상대를 제압하는 카리스마 모든 것이 평소와 달랐다. 이에 대해 김은선은, “정말 지기 싫었다. 내 포지션에서의 역할이 그런 것이기 때문에 평소와는 더 달라져야겠다고 생각했다. 나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투지 있게 뛰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 선수단은 이날 승리를 위해 이틀 전부터 합숙을 자청하며 경기를 준비했다. 김은선은 자발적인 합숙이 승리의 요인이었다고 말했다. “올해 우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경기가 있었으면 항상 이틀 전부터 합숙을 했다. 지난 8월 포항전 대승을 거뒀을 때도 그랬고,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주장 기훈이형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뭉쳤기에 가능했다. 앞으로 매 경기 이틀 전 합숙을 해야 할 것 같다(웃음)”

끝으로 김은선은 현재의 상승세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시즌초에 우리가 우승후보에도 제외되고 여론이 좋지 않았던 걸로 기억한다. 그것에 굴하지 않고 선수단이 뭉쳐서 차근차근 성실하게 준비했던 것이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이제 쉽게 무너지지 않는다. 더 중요한 것은 이 상황이 꾸준하게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작년에 5연패를 하면서 챔피언스리그도 못나갔다고 들었는데, 작년과 같은 상황이 절대 되풀이 돼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선수단도 감독님도 모두 잘 알고 있다. 여태까지 쌓아온 것이 쉽게 무너지지 않게 하겠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252&aid=0000000369

Who's 캐스트짘

?

나의 스틸러스!

나의 포항!

우리를 위한 너의 골을 보여줘!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공지 회원 차단, 스티커샵 기능 추가 안내 12 file KFOOTBALL 2017.04.17 8 8160
공지 KFOOTBALL iOS 앱(v1.0) 배포 12 file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Gunmania 2016.04.22 10 12012
공지 공지 사이트 안내&이용 규정 (17. 3. 3 개정) 7 title: 2015 국가대표 10번(남태희)보시옹 2012.02.13 8 437706
76932 상무 최종합격자.... 17 file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1.19 0 592
76931 국내축구 상무 입대조건 바뀌면서 유망주 유출이 줄어들지도 8 title: 전북 현대 모터스전북의힘철순태 2016.09.24 0 292
76930 상무 일이 불참으로만은 안끝날 것 같은데 3 title: 수원 삼성 블루윙즈_구안동찜닭FC 2012.09.14 0 17018
76929 상무 이전한다면 10 푸른돼지 2014.08.14 0 457
76928 상무 유니폼이 바뀌는 듯 하다.jpg 15 file title: FC안양_구geo철 2015.05.21 0 619
76927 국내축구 상무 울산 연극 한편 본 듯한 느낌 1 title: FC안양_구원아 2014.04.27 0 251
76926 상무 신병 모집에 60여명 지원 2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위하여 2012.09.27 0 32443
76925 상무 선수들 어제 제대했음 2 title: K리그엠블럼안양의맹활약 2015.01.15 0 378
76924 상무 선수 추가 선발 모집 공고 떴음 title: K리그엠블럼안양의맹활약 2015.03.06 0 163
76923 상무 선수 수혈, 발로 뛰는 박항서감독 1 title: 인천 유나이티드_구위하여 2013.02.16 0 590
76922 상무 서류합격자 17 Donor 2014.10.21 0 438
76921 국내축구 상무 서류 합격한 강원 선수... 3 title: 강원FC_구roadcat 2013.10.25 0 158
76920 상무 상주에 잔류하나? 7 title: 광주FC_구GJFCS6sector 2014.08.13 0 261
76919 상무 빡세다 1 title: 2015 울산H 6번(마스다)우미리코바 2016.09.23 0 78
76918 상무 두발규제? title: 강원FC_구★곰문 2013.05.20 0 287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5561 5562 5563 5564 5565 5566 5567 5568 5569 5570 ... 10694 Next
/ 10694
.
Copyright ⓒ 2012 ~ KFOOTBA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