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상당히 아쉬운 결과다. 김승대, 손준호 등 선수들이 힘든 가운데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문전에서 창의성이 부족해 무승부에 그쳤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 많은 경기가 남아 있기 때문에 준비를 잘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날 경기서 포항은 김승대가 원톱, 손준호가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이에 대해 황 감독은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조치였다. 후반에 변화를 줄 생각이었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러 선수들를 멀티로 활용하는게 공격의 세밀함이나 창의성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다. 현실을 직시하고 다음을 차분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날 무승부로 포항은 연속 무승이 4경기(2무2패)째에 접어들었다. 수원에 2위 자리를 내주면서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 황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에 비해 아쉬운 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명주가 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제 현실이 됐다. 부상, 체력 등 어려운 점이 많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예견됐던 일이다. 아직 시즌이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반전의 기회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99871
그러게 왜 손준호를 쉐도우로...
이날 경기서 포항은 김승대가 원톱, 손준호가 섀도 스트라이커로 나섰다. 이에 대해 황 감독은 "공격력을 극대화시키고자 하는 조치였다. 후반에 변화를 줄 생각이었다"며 "전체적으로 봤을 때 여러 선수들를 멀티로 활용하는게 공격의 세밀함이나 창의성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부분인 것 같다. 현실을 직시하고 다음을 차분히 준비해야 할 것 같다"고 다짐했다.
이날 무승부로 포항은 연속 무승이 4경기(2무2패)째에 접어들었다. 수원에 2위 자리를 내주면서 위기감이 엄습하고 있다. 황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에 비해 아쉬운 결과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이명주가 있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내다봤는데 이제 현실이 됐다. 부상, 체력 등 어려운 점이 많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예견됐던 일이다. 아직 시즌이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반전의 기회는 분명히 있을 것이다.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 없다"고 입술을 깨물었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99871
그러게 왜 손준호를 쉐도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