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수비가 안정된 모습을 보이기는 했으나, 미드필드진이 아쉬웠다. 좀 더 가다듬으면 나아진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포항전에서 오랜만에 무실점을 했다. 수비가 원하던 대로 잘 이뤄졌다"고 미소를 지었다. 그러면서도 "중원이나 공격진이 좀 더 과감한 플레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승점을 따는 경기가 필요하다. 집중력 등 많은 부분이 나아졌는데, 이제는 승점이 필요하다. 그게 남은 과제"라고 내다봤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076&aid=0002599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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