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은이 때문에 서태지 노랠 근 몇년이 뭐냐,,.울트라맨이야 이후로...는 나왔다고 해서후닥닥 찾아들어보진 않았는데..
어쨌든 찾아서 들어봄..ㅋ
일단 뭐 듣고 난 후의 감상은
서태지 특유의 동요뽕삘 멜로디 라인이 여전하다만....
지은이 버프를 빼고 나면 그냥 이건 진짜 서태지 빠들은 들어주겠지만..
혹시라도 서태지 음악 듣는게 힙스터~ 라는 유행이라도 생기지 않으면 대중적 성공은 힘들지 않겠나 라는..정도..
뭐 어차피 데뷔 이후로 근 20년 넘게 지켜봐준 팬들이 대상이겠지만..
내 취향은 아니더라능..ㅋㅋㅋ
근데 반응들을 보니 호의적이네... 가사 순서 바꿔서 의미도 찾아볼 정도로.. 듣는 마음가짐이 다르니 어 그렇구나 싶음..
트렌드에 맞춰서 자기 노래 잘 만드는건 차라리 데뷔때 제2의 서태지 소리듣던 김사랑이 나음..ㅋ(이건 뭐 개인적 감상)
그리고 또 하나 불현듯 딱 든생각은 외국에선 요즘 이런노래가 트렌드인가? 라는거..
모르겠다만 이 노래 나오고 난후에 외국곡들 몇곡 갖다 들고와서 서태지노래 이거랑 비슷함 막 이런글 올라올것 같음..
결론은
지은이가 난 아이야.... (뭐 아이 소리 들을 나인 아니지만)
신스팝 장르 자체가 느낌이 비슷한게 많아서
새벽 내내 여기저기 신스팝 노래 많이 올라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