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선은 수원이 9월에 치른 전경기(5경기)에 출전하여 3승 2무를 기록, 팀의 무패 행진을 이끌었다. 9월의 MVP에 선정된 김은선은 "기분이 너무 좋다. 팬들이 주는 상이기 때문에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요즘 계속되는 빡빡한 일정으로 조금 힘들기도 했는데 힘내서 더 열심히 하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벌써부터 기운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사실 9월 동안의 활약 상만 따진다면 나보다는 (홍)철이가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홍철은 어제 대표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으니까 내가 상을 받는 것도 나름 공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해서 작년에 홍철이 받았던 연간 MVP까지 노려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상주 원정에서 자신의 프로데뷔 첫 공격포인트(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긴 '돌아온 수비수' 민상기가 6.5점으로 2위, 치열했던 14일 제주원정에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로 상대의 측면 공격을 무력화시킨 신세계가 6.45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은선에 대한 시상은 10월 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전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수원삼성 서포터 중 '최고령 서포터'로 유명한 84세의 김원영 할아버지가 할 예정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91643
또한 "사실 9월 동안의 활약 상만 따진다면 나보다는 (홍)철이가 받는 것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홍철은 어제 대표팀에 뽑히는 영광을 누렸으니까 내가 상을 받는 것도 나름 공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더 열심히 해서 작년에 홍철이 받았던 연간 MVP까지 노려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7일 상주 원정에서 자신의 프로데뷔 첫 공격포인트(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귀중한 승점 3점을 안긴 '돌아온 수비수' 민상기가 6.5점으로 2위, 치열했던 14일 제주원정에서 완벽에 가까운 수비로 상대의 측면 공격을 무력화시킨 신세계가 6.45점으로 3위에 올랐다.
김은선에 대한 시상은 10월 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 전에 진행될 예정이며 시상은 수원삼성 서포터 중 '최고령 서포터'로 유명한 84세의 김원영 할아버지가 할 예정이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09&aid=0002891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