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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츠의 영입을 누구보다 기뻐할 사람은 황선홍 감독이다. 황 감독은 오늘 인터풋볼과의 인터뷰에서 “모리츠와 처음 만나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자고 했다. 얘기해보니 생각했던 것과 달랐다"면서, "큰 무대에서 뛰어 다를 줄 알았는데 겸손했다. 영어도 곧잘하고, 합류한지 얼마 안 됐는데 선수들과 잘 어울렸다”고 첫인상을 전했다.


기사내 첨부 이미지1

모리츠는 187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한 피지컬, 패싱력, 경기 운영 능력, 개인기도 뛰어나다. 포항에서는 미드필더보다 공격적으로 배치될 가능성이 높다. 중원에는 황지수-김태수, 아시안게임에 차출된 손준호가 있다. 이명주가 떠난 뒤 공격적면에서 무게감이 떨어졌다. 김승대의 뒤를 받치거나, 높이가 있어 유창현과 함께 투톱 혹은 혼자 배치될 수도 있다. 물론 올해에는 뛸 수 없고, 리그가 끝나면 선수단의 변화가 생길 수 있다. 현 멤버상 대략적인 그림은 그렇다.

이에 황 감독은 “힘과 기술이 있어 공격 어느 위치에 두어도 좋을 것 같다. 세트피스 때도 한층 힘이 실린다. 시즌이 끝나고 동계훈련 때 다방면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포항과 계약을 마친 모리츠는 잠시 출국해 현지 생활을 정리한 후 11월 초 팀에 합류한다. 올해 K리그 클래식에서 뛸 수 없지만, 황선홍 감독과 얘기를 나눈 뒤 조기에 합류하기로 했다. 황 감독은 “11월에 합류해 팀 분위기를 익히고, 함께 훈련할 시간이 많다”며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포항이 외국인 선수를 영입한 건 지난 2012년 지쿠와 조란 이후 처음이다. 거금을 들여 둘은 영입했으나 팀 적응에 문제를 보였다. 이 때문에 포항은 지난해와 올해까지도 외국인 선수 없이 시즌을 소화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도 지난해 두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올해도 K리그 클래식 선두권이다. 그러나 황 감독의 목표인 AFC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르기 위해서는 한방 있는 외국인 선수가 필요했고, 구단과 조율 끝에 모리츠를 영입했다.

황 감독은 “구단과 지속해서 외국인 문제를 검토했다. 이 중 모리츠가 내가 추구하는 축구스타일이 부합하고, 팀적으로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지금부터 내년을 차근차근 준비해 목표했던 바를 이루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413&aid=000001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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