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 일본프로야구 첫해 구원왕 등극 확정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선두인 오승환은 이날 1⅔이닝 퍼펙트 투구로 시즌 37세이브(1승 4패)째를 올려 2위인 스콧 매티슨(요미우리 자이언츠·21세이브)과의 격차를 7개로 벌리고 구원왕 타이틀을 확정 지었다.
이날 센트럴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모두 지운 요미우리는 현재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매티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린다고 해도 37세이브와 동률이 돼 오승환은 공동 구원왕에 오른다.
아울러 오승환은 스승인 선 감독이 세운 일본프로야구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에 1개 차로 접근했다. 선 감독은 1997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리며 시즌 38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이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던 2010년 기록한 일본 무대 개인 최다 세이브(35세이브)를 넘어 일본프로야구 외국인 첫해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갈아치운 오승환으로서는 욕심이 날법한 상황이다.
이날 센트럴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필요한 매직넘버를 모두 지운 요미우리는 현재 7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매티슨이 남은 7경기에서 모두 세이브를 올린다고 해도 37세이브와 동률이 돼 오승환은 공동 구원왕에 오른다.
아울러 오승환은 스승인 선 감독이 세운 일본프로야구 한국인 최다 세이브 기록에 1개 차로 접근했다. 선 감독은 1997년 주니치 드래건스에서 '나고야의 태양'으로 불리며 시즌 38세이브를 올렸다.
임창용이 야쿠르트 스왈로스에서 뛰던 2010년 기록한 일본 무대 개인 최다 세이브(35세이브)를 넘어 일본프로야구 외국인 첫해 최다 세이브 기록까지 갈아치운 오승환으로서는 욕심이 날법한 상황이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world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001&article_id=0007147622
명불허전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