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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한우 보신세트 4.5kg과 손 편지


지난 추석을 앞두고 FC안양 사무국에는 한우 보신세트 4.5Kg과 안성에서 보낸 보라색 편지가 우편으로 전달되었다. 한 글자씩 정성들여 쓴 편지였다. FC안양 선수단과 A.S.U. RED에 보낸 편지에는 구단을 사랑하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FC안양 선수단에게는 보낸 편지에는 '어렵게 용기 내어 우리 안양 선수단 여러분이 힘을 낼 수 있는 것으로 준비했습니다. 현재 우리 팀은 강원, 대구, 광주 등 클래식 출신 팀보다 더 높은 순위에 있어 참으로 대단합니다. 남은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내주십시요'라고 적혀있었다.

팬이 보낸 4.5Kg의 한우 보신세트는 안양의 대장금이라고 불리는 식당 이모님이 맛있게 조리했다. 그리고 '팬이 주는 보약'이라는 덕담과 함께 선수들과 맛있게 음식을 나눠 먹었다. 최근 연패를 거듭하고 있던 안양 선수단과 사무국은 예상치 못한 편지와 선물을 받고 감동했고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지난 19일 오전 최고참 변성환과 구단 직원이 안양 유니폼을 들고 편지 봉투에 적혀있는 주소지인 안성을 찾았다. 일주일에 3경기를 소화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기꺼이 시간을 내었는데 선수단 숙소에서 편도 1시간 30분이 걸리는 먼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두 사람은 설레는 마음을 감출수가 없었다.

한우 보신세트 4.5Kg와 손 편지를 보낸 팬은 이창훈씨였다. 그는 중소기업의 제조업 파트에서 일하는 평범한 남성이었다. 변성환과 구단직원을 만났을 때도 작업 시간중이라 그의 손은 검게 변해있었다. 그는 두 달 전부터 많지 않은 월급의 일부를 떼어서 선수단에게 줄 선물을 준비했다고 한다.

이창훈씨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순수한 마음에 보낸 선물인데 직접 찾아와서 유니폼까지 전달해줘서 깜짝 놀랐다. 한우 보신세트도 잘 먹었다고 하니 뿌듯한 마음이다. 연패를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조그만 힘이 되고 싶었다"고 전했다.

선수들을 대표해 감사함을 전한 변성환은 "소박하지만 진심 가득한 팬을 만나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팬들의 애정을 느끼고 선수단이 한 마음이 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창훈씨가 전달해 준 손 편지와 보신세트가 고양전에서 연패를 끊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그라운드에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076&article_id=0002588478&date=20140920&page=4

최강희, "분위기 따라 경기력 차이가 문제"


전북 최강희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지도자 입장에서 이런 경기를 하고 나면 굉장히 허탈하다. 준비한 것이 잘 안되면 부담스럽다"면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런 부분도 선수들도 함께 이겨나가야 한다. 분위기에 따라 경기력이 많이 차이가 난다. 낮 경기에 좋지 않은 모습이다. 1위를 유지하지만 경기력이 올라오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소감을 밝혔다. 

리치의 이른 교체에 대해서는 "리치 뿐만 아니라 카이오도 마찬가지다. 볼이 잘 연결되지 않으면서 밖으로 이동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공격이 잘 이뤄지지 않는다"면서 "서울과 같은 팀을 맞아서는 찬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빠르게 공격을 펼쳐야 한다. 서울이 역습을 허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힘겨웠던 것 같다"고 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2882134&date=20140920&page=3

김봉길 인천 감독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다”


경기 후 가진 인터뷰에서 김봉길 인천 감독은 “충분히 잡을 수 있는 경기였는데 이기지 못해 너무 아쉽다”고 말문을 연 뒤 “모처럼 선제골을 넣었는데 지키지 못한 게 특히 아쉽다. 그렇지만 원정에서 우리 선수들 좋은 경기했다고 생각한다”고 총평을 이야기했다.

죽음의 원정 6연전 일정이 절반을 넘었음에도 번번이 승리를 거두는 데 실패했던 인천은 이날 승리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강한 정신력으로 무장했다. 전반전에 세트피스 상황에서 집중력을 발휘하여 귀중한 선제골을 기록했지만, 후반전 뒷심이 부족했다. 백지훈의 한 방을 막지 못했다.

이날 득점을 기록한 ‘레골라스’ 남준재의 득점이 고무적이었다. 남준재는 올 시즌 상주 상무와의 1라운드 개막전에 시즌 첫 골을 쏘아 올린 이후, 무려 196일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다.

이날 경기에서 남준재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를 부탁하자 김 감독은 “남준재가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했는데 상당히 고무적이라 생각한다”면서도 “후반에 조금 더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며 “앞으로 더 좋은 활약을 보여주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또 후반 시작과 동시에 용현진을 대신해 김용환을 투입한 이유에 대해 묻자 그는 “(용)현진이가 허리를 살짝 삐끗했다고 말해서 바꿔줬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닌 것 같다”면서 “현진이가 오늘 경고를 받아 아마 다음 경기에 못나서는 걸로 알고 있다”며 “현진이 자리에 용환이를 쓸 지, 아니면 (최)종환이를 다시 내릴 지 앞으로 고민을 좀 해보겠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김 감독은 “멀리 울산까지 우리 인천 팬 여러분들이 찾아와서 열띤 응원을 보내주셨는데 이번에도 승리를 안겨드리지 못해서 감독으로서 상당히 죄송할 따름”이라며 “홈팀 울산보다 우리 응원 소리가 더 크게 느껴졌다. 다음 경기에서는 꼭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쳤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254&article_id=0000000733&date=20140920&page=3

조진호 감독 "다음 안산전에 모든 걸 걸겠다"


경기 후 조진호 감독은 공식 기자회견서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무승부를 거둬 아쉽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면서 "득점 찬스가 왔을 때 마무리했다면 충분히 이길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고 경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경기서 조진호 감독은 황진산을 대신해 유성기를 투입했다. 이에 대해 그는 "유성기는 오늘 경기에서 굉장히 잘해줬다"고 칭찬하면서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인데, 후반전에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결정적인 슈팅을 막아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만족해했다.

이어 그는 "홈에서 2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지만, 경기 내용은 좋았기 때문에 팀 분위기가 걱정할 정도로 가라앉지는 않을 것"이라면서 "2위 안산과 승점 차이가 난다고해서 방심하지 않고, 수요일에 있을 안산과의 경기에 모든 걸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6194&date=20140920&page=2

서정원 감독, “양강 체제 재미없다… 두려움 심어줄 것”


 감독은 경기 후 “승점 6점짜리 경기였다. 우리가 잘 준비했지만 전반전 득점 찬스 못 넣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 그러나 하프타임 이후 선수들에게 우리가 충분히 만회할 수 있고 우리 플레이로 침착하게 대응하자고 했다.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페이스를 유지한 끝에 역전해 기분이 좋다”라고 경기 총평을 내렸다. 

이어 서 감독은 “고비 때마다 내려앉는 모습이 올 시즌 바뀌는 부분이라고 본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역전할 수 있는 힘이 생긴 것 같다”라고 올 시즌 달라진 수원의 변화에 대해 얘기했다. 

포항전 나란히 골을 터트린 로저와 염기훈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서 감도독은 “주장인 기훈이는 팀을 위해 희생하고 솔선수범하는 선수다. 그가 헌신하는 모습들이 후배들에게 큰 귀감이 될 것 같다. 경기 중에도 끝까지 팀의 리더로서 힘들 때 한발 더 뛰고 격려한다. 포항전 힘든 상황에서도 우리가 역전할 수 있었던 큰 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로저에 대해서는 “로저는 올 시즌 초에는 상당히 컨디션이 안 좋았고 팀에 녹아드는데 시간이 걸렸다. 그러나 지날수록 체력적으로 좋아지고 있다. 로저는 타깃형 공격수지만 양쪽으로 빠지면서 볼을 받아 연결하는 플레이도 점점 좋아지고 있다. 득점력이 아쉽긴 하다. 어제 위축되고 우울해하길래 불러다가 ‘잘하고 있다’고 안정을 취해줬다”라고 언급했다. 

이날 수원을 살렸던 힘은 세트피스였다. 이에 대해 그는 “기훈이의 날카로운 프리킥이 있기 때문에 세트피스에 큰 도움이 된다. 세트피스는 우리의 무기다. 집중해서 훈련하고 있다. 세트피스 수비 시에도 맨투맨과 지역 방어 훈련을 많이 하고 있다. 그러나 앞서 출발하는 상대 공격진들을 세트 피스 수비로 잡는 게 더 힘이 든다. 보완점이다”라고 설명했다.

서 감독은 “중요한 타이밍에 왔다. 7윌부터 선수들과 약속한 게 있다. 4, 5위와 승점 차가 안 났기 때문에 3위에 오르는 순간 절대적으로 밑으로 내려가지 말자고 약속했다. 그렇다고 해서 3위에 만족하는 건 아니다. 클래식이 양강 체제로 가면 재미없지 않은가? 아직 11경기가 남았다. 우리가 1, 2위 팀들의 두려움이 대상이 되도록 경기를 잘 준비 하겠다”라고 선전을 다짐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343&article_id=0000041546&date=20140920&page=1

이우형 감독, “변화보다 회복에 중점”


이우형 감독은 “연패를 끊는게 첫 번째 목표였는데, 고양이 역습 나올 거라 예상해 연계 플레이를 준비했는데, 볼에 대한 압박이 생각보다 미흡했다. 그것이 오늘 결과 그대로 나왔다”라며 패배를 시인했다.

앞서 밝힌 바와 같이 안양은 후반기 위기를 맞았다. 지난 8월까지 2위 자리를 놓지 않았던 안양은 연패를 끊어내지 못하면 2위권 경쟁에서 밀려날 수 있다.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이우형 감독은 “위기 상황은 맞다. 선수들이 몸과 정신에서 많이 지쳐 있다. 1주일 동안 충분한 휴식과 조직력이 좋았던 때를 떠올려야 한다. 남은 9경기 동안 50% 이상 승률을 거두기 위한 승부를 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변화보다는 전체적인 전력 정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마음을 가다듬으며 다음을 기약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_league&ctg=news&mod=read&office_id=139&article_id=0002026197&date=2014092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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