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와 선두 탈환이라는 기쁨을 느낄 수 있지만 황선홍 감독은 “결과는 좋았지만 감독으로서는 부끄러운 경기였다. 포항을 사랑하는 팬들이 운동장을 많이 찾아주셨는데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각성을 해야 한다. 이런 경기 다음부터 안 해야 한다”며 포항다운 좋은 경기 내용의 축구를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포항은 90분 동안 슈팅이 단 2번에 그쳤을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황선홍 감독은 “정신적인 문제다. 선수들에게 축구를 대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얘기하는데 전반전은 감독으로서 부끄럽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강한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에 몰입하고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미진했다. 볼 경합이나 대인 방어, 패스 미스 등 전반전 내내 감독으로서 책임을 많이 느꼈다”며 경기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부족했던 점을 부진 원인으로 꼽았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성남전에서도 전반전에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포백 시스템으로 바꿨다. 시스템 전환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대해 그는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힐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계속 다듬어야 하는데 경기를 하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전술을 바꾼 후 나아졌지만 병행해서 써야 한다”며 계속해서 스리백 시스템을 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가 수원 원정, 전북 홈경기다. 중요하고 정비해야 한다. 팬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야 하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성남전 부진을 거울 삼아 더 나은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준비를 잘 하겠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5910
ㅅㅂ 슛팅 2개???? 그 슛터링이 안들어갔더라면 어쩔뻔했냐
이날 포항은 90분 동안 슈팅이 단 2번에 그쳤을 만큼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황선홍 감독은 “정신적인 문제다. 선수들에게 축구를 대하는 자세를 중요하게 얘기하는데 전반전은 감독으로서 부끄럽고 팬들에게 죄송하다. 나부터 정신을 차려야 한다”며 강한 집중력으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마음가짐을 바꾸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경기에 몰입하고 혼신을 다하는 모습을 보길 원한다. 체력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그런 부분이 많이 미진했다. 볼 경합이나 대인 방어, 패스 미스 등 전반전 내내 감독으로서 책임을 많이 느꼈다”며 경기에 임하는 적극적인 자세가 부족했던 점을 부진 원인으로 꼽았다.
황선홍 감독은 최근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성남전에서도 전반전에 스리백 시스템을 가동했으나 후반전 시작과 함께 포백 시스템으로 바꿨다. 시스템 전환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대해 그는 “어느 순간 벽에 부딪힐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 계속 다듬어야 하는데 경기를 하면서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전술을 바꾼 후 나아졌지만 병행해서 써야 한다”며 계속해서 스리백 시스템을 쓰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다음 경기가 수원 원정, 전북 홈경기다. 중요하고 정비해야 한다. 팬들을 위해 혼신을 다해야 하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성남전 부진을 거울 삼아 더 나은 경기를 하겠다고 전했다. 준비를 잘 하겠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5910
ㅅㅂ 슛팅 2개???? 그 슛터링이 안들어갔더라면 어쩔뻔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