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만난 그는 이동국의 A매치 100경기에 대해 “100경기였고 골도 넣었다. 러시아까지 가지 않겠냐”고 웃으며 말했다. 이동국의 몸상태, 기량이라면 39세가 되는 2018년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는 덕담이었다. 그러나 김남일은 “난 그때까지는 안될 것”이라고 웃으면서 고개를 가로저었다.
현재 김남일은 A매치 98경기를 기록했다. 2경기만 더 뛰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그렇기에 100경기를 채우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김남일은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은 큰 의미를 둘 수 있겠지만, 난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며 기록 달성보다 현재의 그것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5666
현재 김남일은 A매치 98경기를 기록했다. 2경기만 더 뛰면 센추리 클럽에 가입한다. 그렇기에 100경기를 채우지 못하면 아쉬움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김남일은 “아쉽다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다른 선수들은 큰 의미를 둘 수 있겠지만, 난 의미를 두고 싶지 않다”며 기록 달성보다 현재의 그것에 만족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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