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40905n28282
내가 월드컵 전에 주장으로 추천했던 선수는 기성용이다. 요즘 폼이 괜찮고 컨디션도 올라왔다. 소속팀에서의 자리에 대한 확신도 있다. 여유가 있기에 좀 더 큰 그림을 떠올릴 수 있다고 여겨진다. 월드컵에서 그나마 잘했던 선수고 손흥민과 함께 가장 유명하고 국제적인 인지도가 있는 자원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최적의 캡틴은 아닌지도 모르지만 현재로써는 가장 나은 옵션인 듯하다. 월드컵에서도 그가 주장 완장을 차는 게 팀 전체의 플레이를 위해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저놈 지네 고향으로 안돌아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