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레스타인을 승인한 국가도 있고 미승인한 국가도 있는 상황에서 다분히 정치적일 수도 있는 모션을 취하는 걸 방치하게 될 경우 논란에 휩싸일 수 있으니 논란이 될만한 것은 일단 교통정리해서 털어버린다는 건 협회/연맹으로서는 어찌보면 합리적인 결정이지..

다만, 너무 단호하게 잘라낸 건 아닌가 싶다. 논쟁거리 회피용으로 이런 카드를 쓴다는 부분은 비판받을 만하다.

물론, 그 비판을 감수하고 내린 결론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