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다니던 직장에서 8월 임금을 주지 않았다. ㅜㅜ
대표 이사가 언제 줄지 모른다 하고, 권고 해직과 정리해고라는 말이 떠돌고 있다.
졸지에 가정의 재정적 책임을 혼자 도 맡아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가계부 정리 하는데... 그 동안 너무 여유롭게 살았음을 통감하게 되네..
나의 벌이가 변변치 않아서 그나마 맞벌이로 조금은 아슬아슬하게 여유롭게 살았는데
수입이 반토막이 난 상황에서
홑벌이로 어떻게 처자식 먹여 살려야 하나 걱정부터 앞선다...ㅜㅜ
결국 생계형 사교육 시장에 목을 맬 수 밖에 없구나. ㅜㅜ
애는 몇살인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