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길 감독대행, “강한 정신력보다 자신감 가져야”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5072
이성길 감독대행은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서 초반에 흔들렸다. 몇 번의 실수로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잘 넘겨줘 고맙다”며 “우리도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선수들이 앞으로 더 강한 정신력 보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특히 득점 기회를 놓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질책하지 않았다.
고양의 침묵하고 있는 득점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강원으로 이적한 알렉스의 공백은 고양으로서 여전히 뼈아프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장면도 있어 이성길 감독대행을 더욱 아쉽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성길 감독대행은 “알렉스가 나갔어도 여러 선수들이 차근차근 득점을 해왔던 것만큼 충분히 메울 수 있다. 많은 골로 대승을 하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경기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공격의 한 축이던 박병원이 고양으로 이적 후 첫 골을 넣은 점은 고무적이다. 측면에서 빠른 발로 고양 공격에 활로를 만들어 주고 있지만, 정작 득점을 하지 못해 본인은 물론 팀을 애태우게 만들었다. 이번 안산전을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으로서 박병원이 더 살아나야 침묵한 득점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길 감독대행도 이에 동의하며 “좋은 일이다. 실점 이후 위기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는데, 이후 자신감을 찾아서 앞으로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조동현 감독, “집중력 떨어져 승리 놓쳤다”
http://m.sports.naver.com/soccer/news/read.nhn?oid=139&aid=0002025073
그럼에도 조동현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선제골을 넣고 좋은 출발을 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을 상대가 놓치지 않았다. 그 점이 승리를 하지 못한 원인”이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승리는 못했지만, 안산의 공격은 챌린지 정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최전방에 서동현, 고경민과 양 측면에 안성빈, 문기한의 빠르고 위협적인 공격력은 돋보였다. 다만 골 결정력 부족과 고양 골키퍼 여명용의 선방에 더 이상 골이 나지 않았을 뿐이다. 조동현 감독은 이에 “경기를 준비하는 전력을 짜는데 있어서 측면을 살렸을 뿐이다”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9월로 접어들면서 선수들을 괴롭히는 더위는 조금씩 가시고 있지만, 안산에 있어 고민의 그림자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한 달 동안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시즌 종료까지 15명 선수를 가지고 고군분투를 할 상황이다.
조동현 감독이 한숨을 쉬는 것은 당연했다. “전역자들을 보내고 15명이 남는데, 남은 인원들을 가지고 나머지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것은 어렵다”며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여기도 아시안게임때문에 홈을 못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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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길 감독대행은 “상대가 강하게 압박해서 초반에 흔들렸다. 몇 번의 실수로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잘 넘겨줘 고맙다”며 “우리도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살리지 못해 아쉽다. 그러나 선수들이 앞으로 더 강한 정신력 보다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특히 득점 기회를 놓친 선수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다음 경기를 준비해야 한다”고 선수들에게 질책하지 않았다.
고양의 침묵하고 있는 득점포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강원으로 이적한 알렉스의 공백은 고양으로서 여전히 뼈아프다.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에 성공했지만, 결정적인 기회를 놓친 장면도 있어 이성길 감독대행을 더욱 아쉽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이성길 감독대행은 “알렉스가 나갔어도 여러 선수들이 차근차근 득점을 해왔던 것만큼 충분히 메울 수 있다. 많은 골로 대승을 하는 것 보다 효율적으로 경기를 준비한다면 좋은 결과가 올 것이다”며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공격의 한 축이던 박병원이 고양으로 이적 후 첫 골을 넣은 점은 고무적이다. 측면에서 빠른 발로 고양 공격에 활로를 만들어 주고 있지만, 정작 득점을 하지 못해 본인은 물론 팀을 애태우게 만들었다. 이번 안산전을 계기로 자신감을 많이 찾을 것으로 보인다. 고양으로서 박병원이 더 살아나야 침묵한 득점에서 활기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성길 감독대행도 이에 동의하며 “좋은 일이다. 실점 이후 위기 상황에서 동점골을 넣었는데, 이후 자신감을 찾아서 앞으로 좋은 활약을 했으면 좋겠다”고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조동현 감독, “집중력 떨어져 승리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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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조동현 감독은 아쉬움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선제골을 넣고 좋은 출발을 했는데, 선수들이 집중력이 떨어진 순간을 상대가 놓치지 않았다. 그 점이 승리를 하지 못한 원인”이라며 경기 소감을 밝혔다.
승리는 못했지만, 안산의 공격은 챌린지 정상급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최전방에 서동현, 고경민과 양 측면에 안성빈, 문기한의 빠르고 위협적인 공격력은 돋보였다. 다만 골 결정력 부족과 고양 골키퍼 여명용의 선방에 더 이상 골이 나지 않았을 뿐이다. 조동현 감독은 이에 “경기를 준비하는 전력을 짜는데 있어서 측면을 살렸을 뿐이다”며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9월로 접어들면서 선수들을 괴롭히는 더위는 조금씩 가시고 있지만, 안산에 있어 고민의 그림자는 더욱 짙어지고 있다. 오는 9월부터 열리는 인천 아시안게임으로 한 달 동안 홈 경기를 치르지 못한다. 또한 많은 선수들이 전역하면서 시즌 종료까지 15명 선수를 가지고 고군분투를 할 상황이다.
조동현 감독이 한숨을 쉬는 것은 당연했다. “전역자들을 보내고 15명이 남는데, 남은 인원들을 가지고 나머지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것은 어렵다”며 고민을 숨기지 않았다.
여기도 아시안게임때문에 홈을 못쓰네